Chungha (청하)

봄 낮 같았던 우리의 조각들 위로 새하얀 겨울의 첫눈이 내리면 나도 모르게 그날의 너의 온도를 찾고 있어 꺼내보고 있어 혹시 나와 같을까 나만 이러는 걸까 조금이라도 내 맘 같아 준다면 이 계절도 따뜻할 텐데 차가운…

I remember very first time in love I remember oh oh I remember oh oh 너도 같은 기분일까 So I’m in love I remember oh oh I remember oh 어머 이래도 되는지 싶어 (Aha) 그래…

Oh 살짝 풍기는 향기에도 너는 나에게 끌리겠지 립스틱 Oh 빛이 나는 입술 너의 시선은 나를 향해 너에겐 과분하지만 조금만 놀아 줄게 I’ll make you mine 너 오늘 밤 내게서 벗어날 수 없게 멀리서 반짝반짝 날…

모든 게 다 얼어버렸죠 찬바람이 지나간 곳 난 숨이 차 높은 언덕길과 들숨만 있었던 날들 그대를 알지 못했더라면 그대를 스쳐지났더라면 In your hand 그 손을 잡지 않았더라면 삶은 치이고 다툼 짙은 어둠 속에 사는 우주먼지일…

내 맘이 안 보일까 봐 close to me 진짜로 모르는 걸까 never 두근두근 대체 왜 이래 Tell me some ya story 네 맘을 모르겠어 더 close to you 나를 어지럽게 흔들어 너는 매일매일 my love…

월화수목금토일 난 어디쯤에 있을까 하루하루 지나가는 걸 잡을 수 있다면 언제까지 이곳에서 혼자 남아있을까 또 하루를 보내고 잠이 들어 버려 하루 종일 거울 앞에 서서 매일 같은 표정과 매일 같은 목소리로 하루 종일 노래했어 라라라라…